전북 부안서 규모 4.8 지진…."여진만 15차례" 올해 국내 최대 규모
전북 부안에서 올해 최대 규모인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최대 진도 Ⅴ 전북, Ⅳ 전남, Ⅲ 경남, 경북, 광주, 대전, 세종, 인천, 충남, 충북 입니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8km로 추정됩니다. 이번 지진은 서울과 부산 시민들까지 지진으로 진동을 느꼈습니다. 이어 오후 13시 55분 42초 전북 부안 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3.1(± 0.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최대 진도 Ⅳ 전북, Ⅱ 경남, 대전, 전남, 충남입니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3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0.8km로 추정된..
2024.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