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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서 규모 4.8 지진…."여진만 15차례" 올해 국내 최대 규모

Jeoa 2024. 6. 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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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기상청

전북 부안에서 올해 최대 규모인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최대 진도 Ⅴ 전북, Ⅳ 전남, Ⅲ 경남, 경북, 광주, 대전, 세종, 인천, 충남, 충북 입니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8km로 추정됩니다.
이번 지진은 서울과 부산 시민들까지 지진으로 진동을 느꼈습니다.
 
이어 오후 13시 55분 42초 전북 부안 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3.1(± 0.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최대 진도 Ⅳ 전북, Ⅱ 경남, 대전, 전남, 충남입니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3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0.8km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육지에서 지진이 발생한 2018년 2월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 지역에서 규모 4.6 지진 이후 6년 만입니다.
2016년 9월12일 경주의 규모 5.8 지진 국내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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