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서울에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6개 직군에 걸친 경력직 채용에 나서며 국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오픈AI, 서울 지사 설립과 채용 본격화오픈AI는 최근 서울에 첫 사무소를 개설하고 ‘고객 총괄’, ‘기술 엔지니어’, ‘솔루션 설계’ 등 6개 직군에서 경력직 인재 채용을 시작했다. 채용은 링크드인을 통해 공지됐으며, 주 3일 출근과 재택 병행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도입한다.입사자는 국내외 인재를 대상으로 하며 서울 이전을 위한 지원도 제공할 방침이다. 전략 부문 지원자는 연간 200만 달러 이상의 매출 실적을 3년 이상 달성한 경력을 요구받는다.한국 시장을 아시아 허브로 주목오픈AI는 일본 도쿄와 싱가포르에 이어 서울을 아시아 세 번째 거점으로 선정했다. 이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