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 만기 전역... 팬들과 만날 계획

사진출처: 위버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신병교육대 조교로서의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 경기도 연천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1년 6개월간의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습니다.
 
오전 8시 50분경 진은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동료 장병들의 축하를 받으며 위병소를 나왔습니다.
현장에서 방탄소년단의 멤버 RM, 뷔, 정국, 지민, 제이홉이 마중 나와 진의 복귀를 축하했습니다.
 
진은 지난 2022년 12월 13일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여 군 복무를 했습니다.
이후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습니다.
이에따라 진은 조교 마크와 특급 전사 마크가 박힌 전투복을 입었습니다.

BTS 진 활동 재개

진은 전역 다음날인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BTS 데뷔 11주년 '2024페스타'(2024 FESTA)에서 방탄소년단 팬덤인 아미를 만나게 됩니다.
진은 1부에서 1,000명의 팬을 안아주는 허그(Hug)회를 진행하며, 2부에서는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작년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한 BTS 10주년 '2023페스타'(2023 FESTA)는 온라인 생중계 최대 시청자 153만 명과 국내외 팬들과 관람객 40여만 명이 축제를 즐긴 바 있습니다.
 
오는 10월 방탄소년단 멤버 중 두 번째로 현역 입대한 제이홉이 전역합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슈가를 포함하여 RM, 뷔, 지민, 정국이 내년 6월 군 복무를 마칩니다.
방탄소년단의 모든 멤버가 전역하는 내년에 앨범 '화양연화'의 10주 앨범을 발매할 계획입니다.